폐암이란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폐암은 암 중에서 국내 남성 발생률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뜻하며 폐자체에서 발생하거나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전이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폐암 원인 그리고 폐암 증상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 원인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가벼운 증상만으로 폐암을 진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폐암 원인과 함께 여러 초기 증상을 체크하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는것이 좋습니다. 폐암 원인과 증상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흡연
폐암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며 담배에는 7,000여 종의 유해 성분들이 존재합니다. 폐암의 가장 큰 발병 요인이자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 확률이 50~80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간접흡연도 폐암의 원인으로 뽑을 수 있으며 비흡연자도 폐암에 걸릴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간접흡연자는 주로 부류연을 흡입하게 되는 부류연은 주류연보다 니코틴 3배~5배, 타르 3.5배, 일산화탄소 5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간접흡연도 폐암의 원인이 됩니다.
화학물질
건축자재, 저밀도 단열재, 방화재 등에 이용되는 석면도는 폐암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폐 속에 쌓여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만성 염증을 유발하여 폐를 딱딱하게 만들어 폐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외 유리 규산 먼지, 비소, 베틸륨 와 같은 화학물질 또한 폐암의 원인으로 뽑히고 있으며 주물업, 도장업, 알루미늄 생산 등에 종사하는 분들의 경우 평소와 같이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증상
암 증상마다 양태는 다르게 나타나지만 특히 폐암은 초기에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유전적, 환경적, 흡연과 같은 폐암 원인과 가족력이 있는 경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폐암 증상은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쉰 목소리
폐암 증상으로 나타는 쉰 목소리는 단번에 폐암이라 단정 짓기 어려우며 가볍게 증상을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증상으로 인식하기 어렵지만 쉰 목소리와 함께 동반되는 증상이 보인다면 폐관련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숨가쁨 증상도 있으며 만성 폐쇄성 질환과 함께 기도의 협착, 폐포 폐색, 호흡 기능 저하 등도 생길 수 있습니다.
기침
숨 가쁜 증상과 쉰 목소리와 마찬가지로 쉽게 폐암을 의심할 수 없는 기침입니다. 기침 증상과 다른 여러 증상이 병행되는 경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를 받아도 기침 횟수가 줄어들지 않고 흉통이 지속된다면 폐암 초기 증상을 의심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흉통은 기침으로 인한 것이 아닌 대부분 폐암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폐암 증상으로 무조건 의심할 수는 없지만 찌르는 듯한 통장과 고통이 지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중감소
폐암으로 인해 식욕부진으로 인해 체중이 감량될 수 있고 기력이 없어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는 다양한 암과 함께 나타나는 공통 증상이며 암이 발별되며 보통 기존의 체중보다 10% 줄어들 수 있으며 암이 신진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담
혈담은 가래를 뱉었을 때 피가 섞여져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폐암이 폐중앙부 기관지 부분과 가까이 위치에 있으면 나타나게 되는 혈담은 폐암 환자 약 25%가 비슷한 경험과 증상을 경험했습니다. 만약 기침을 하는 경우 혈담이 함유되는 경우 빠른 시일 내 병원을 방문하길 권장합니다.
붓기
폐암 증상으로 종양이 자라면서 상반신의 혈액을 모으는 상대정맥을 압박할 수 있으며 보통 상대정맥증후군으로 불립니다. 상대정맥증후군이란 상대정맥 주위에 종양이 생기는 증상으로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하고 폐암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대정맥을 압박하고 혈류 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아 대체로 상반신에 머물게 되고 시간이 길어지면서 얼굴, 목, 팔 등이 붓는 증상인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폐암 치료법
폐암 치료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며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포함한 페 조직을 완전히 제거한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3기 이상의 경우 수술적 치료는 권하고 있지 않으며 1기 혹은 2기에 수술적 치료와 함께 항암치료 및 약물치료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1기, 2기, 3기에 접어들기 전 조기 진단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폐암 생존율
초기 증상과 원인을 통해 폐암 예방법, 폐암 예방방법, 치료한다면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폐암 생존율은 평균 30%대에 불과합니다. 생존율이 정말 낮은 만큼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50대 이상은 반드시 정기검진 및 가족력이 있는 경우 30대 ~ 40대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