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이란
직장암은 직장, 즉 곧창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장암 중 가장 발병 빈도가 높지만 직장은 항문과 연결되어 있어 혈변 등의 이상 징후가 드러나기 쉬운 부위기 때문에 발견과 치료가 상대적으로 쉬운 암에 속합니다. 직장암 증상 및 원인 5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직장암 원인
직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며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으로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를 총칭하여 대장암 또는 결장 직장암이라고 말하며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에 있습니다. 직장의 길이는 15cm 정도인 파이프 형태의 관으로 안쪽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장막층, 근육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직장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족력, 생활습관, 식습관 등과 같이 여러 요인이 모여 복합적인 작용을 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섬유질, 채소류, 과일류의 충분한 섭취는 직장암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발암물질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는 직장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 섭취가 많은 국가의 경우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통계되었습니다.
추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의 장질병도 직장암 원인 중 하나이며 평소 활동량이 부족하고 과체중, 과음, 흡연 등 또한 직장암 발병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말합니다. 전에는 고령 연령층에서 발별율이 높았지만 요즘은 서구화된 식단과 음주, 불규칙한 생활 등의 환경적인 것들 때문에 젊은 사람에게서도 빈도가 높은 직장암입니다. 매년 수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직장암 증상
초기 증상은 아무런 증세가 나타나지 않고 암이 진행이 되면 조금씩 직장암 증상이 발견됩니다. 볼일을 볼때 피가 섞이는 혈변, 변이 가능어지는 현상이 흔히 발생하며 또 변을 보는 습관이 바뀌어 참는 것이 힘들고 볼일을 보고 나서도 다시 보고 싶은 느낌이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설사, 변비, 변실금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가스, 경련으로 인해 복부에서 불편감이 느껴지고 배 아픔 등도 동반됩니다. 암이 되었다면 직장 주위 방광으로 전이되어 배 아래쪽이 아프고 여성들은 질 주위 신경으로 전이되어 질 출혈 같은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뿐 아니라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식욕 부진, 근력의 감소, 구토, 오심, 극심한 피로 등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초기에 증세를 발견하기 어려워 검진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와 같은 직장암 증상을 확인한다면 이미 암이 진행된 후 발견될 가능성이 높으며 선종 단게일 때 용종 찾고 내시경을 통해 제거만 한단면 90% 완치가 됩니다. 그러나 이미 많이 암이 진행된 후에 치료를 병행한다면 생존율이 낮아지며 치료 이후에도 각종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직장암 치료
진단 결과 및 병기에 따라 내시경을 사용하는 절제술, 방사선, 항암화학 요법 등과 같은 방법으로 직장암을 치료합니다. 재발 70%는 수술 이후 24개월 안으로 발생하며 3년 ~ 5년 기간 내 재발은 90% 이상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를 대비한 정기적 추적 및 건강관리에 힘써야 하는 직장암입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단독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드물며 비교적 항암 화학 요법과 같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암 화학 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함께 하게 되는 경우 항암 화학 약물이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증강시켜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장암의 위치나 크기로 인하여 항문 역할을 보존하는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 전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종양의 범위를 줄이고 항문 역할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항암 화학 요법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는 치료 방법이며 이때 보조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합니다. 암이 전이되거나 재발할 때 생명 영장을 위한 치료로 이용되고 진행성 직장암에 대한 수술 전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와 같이 이용되고 합니다.
내시경적 절제술
혈관이나 림프관을 암세포가 침범하지 않고, 암세포가 점막이나 조직 일부에 국한되어 있어 조기 직장암은 특히나 내시경적 절제술을 통해 치료가 진행됩니다.
수술적 치료
직장암의 치료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 방법입니다. 직장암에 대한 적당한 수술 원칙은 종양으로부터 원 위부 및 근 위부에 걸쳐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장을 절제하며, 이와 더불어 림프경로의 광범위한 부분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경도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직장암은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을 통해 수술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재발률이 높은 직장암은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육류와 동물성 지방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담즙산 분비가 증가하여 장내 세균에 발암물질로 바뀌고 대장 상피세포를 비정상적으로 성장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채소와 곡류, 과일 등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장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여 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고 발암물질 등이 장 점막에 접촉하는 것을 최소화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