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암이란 음경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남성이 걸리는 암 중에서 비중이 1% 이하로 일반적으로는 잘 발병되지 않는 희귀한 암입니다. 오늘은 음경암 증상 6가지와 전반적인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경암 증상
음경암은 남자의 생식기, 즉 귀두라고 불리는 음경의 마지막 부분에서 시작 됩니다. 음경암은 피부의 변화로 시작이 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마같이 생긴 종양
- 아물지 않는 지속적인 상처
- 기포같은 작은 돌기들이 나타남
- 파란색 또는 갈색빛의 종양
- 음경에 부종 현상
- 붉은색의 피부 발진
- 악취가 나는 분비물의 지속적 분출
음경암 원인
음경암이 위험한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대부분 위생과 관련된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음경암은 어릴 때 포경수술을 받은 남자라면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에게는 구지라는 분비물이 축적되는데 이는 주기적으로 살균 및 세정을 하지 않으면 독특한 악취가 납니다. 음경암 환자의 약 70~80%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점을 고려하면 포경수술을 받지 않을 때 구지가 축적되어 만성 염증이 생긴 것이 암을 유발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는 항문암에서도 언급했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대부분이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나 또는 노화로 인한 면역력 약화로 인한 감염이 주된 원인으로 꼽는데 음경암의 원인으로 꼽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대부분 성관계로 인한 감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경암의 대표적인 요인들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포경수술을 받지 않아 음경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경우
- 성관계의 대상이 다수인 경우
- 다양한 성병의 경험이 있는 경우
- 평소 음경의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경우
예방법
음경암은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건전하고 청결한 성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항문으로 하는 성행위나 여러 사람하고 하는 성행위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만약 앞의 2가지 행위를 수시로 하는 사람이라면 성병의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으므로 꾸준한 검사를 통해 성병의 위험으로부터 최대한 관리를 받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음경의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포경수술을 한 남자라면 샤워나 목욕 등을 할 때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씻는 게 일반적 이지만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자라면 확실하게 귀두를 밖으로 꺼내 수시로 청결하게 씻어줘야 구지가 축적되어 염증이 생기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치료방법
음경암의 치료법 중 가장 흔한 방법은 수술입니다. 현대 의학에는 다양한 수술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환자의 신체 컨디션과 진행 상태를 기준으로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법만 해도 대표적으로 6가지가 있으며 해당 수술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모스 미세수술 –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관찰하여 피부에서 얇은 층으로 종양을 잘래내는 수술
- 레이저 수술 – 레이저로 조직에 피가 안 나게 상처를 입혀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 동결 수술 – 전문 기계를 사용하여 악성 조직을 얼려서 파괴하는 치료법
- 포경수술 – 음경의 외피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하는 방법
- 음경의 절단 – 가장 최악의 상태일 때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음경의 일부나 전체를 절단하는 방법입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일부만 제거할 수도 전체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가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억제하는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치료에도 몸 외부에서 암세포 부위로 기계로 방사선을 쏘는 방법이 있고 기계로 암세포 내부에 직접적으로 방사선을 보내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화학 요법은 흔히 항암 치료라고 불리는 치료법입니다. 주사나 약을 복용해 암세포를 죽이거나 전이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고통과 부작용이 동반될 수도 있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의 강도의 정도를 조절해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음경암은 대부분 통증이 없는 피부병 증상처럼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음경의 피부 이상으로부터 천천히 시작됩니다. 그 이후로는 림프절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어 남성의 가장 소중한 신체 부위인 음경을 잘 보호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위생관리와 건전한 성생활을 해야 됩니다. 아래는 전립선암과 항문암의 내용이 정리된 포스팅입니다.